◀ＡＮＣ▶
가을이 왔나 싶더니
어느새 겨울이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보내기가 아쉬운 가을 끝자락...
콘서트와 오페라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립니다.

조재한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시대를 초월한 고전 '춘향전'이
오페라 무대에 오릅니다.

1948년 현제명이 완성해 첫 무대에 오른
한국 최초의 창작 오페라 '춘향전'은
'사랑가'와 '그리워, 그리워' 등
주옥같은 선율의 아리아로 유명합니다.

이번 공연에는 영화 '왕의 남자'에서
줄타기 연기를 했던 권원태 명인도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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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후반부터 꾸준한 활동을 해온
산울림이 결성 30주년 공연을 합니다.

10대와 20대를 위한 음악이 주류를 이루는
가요계에서 지금까지 14장의 앨범을 꾸준히
발표해오며 대중음악사에 한획을 그은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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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음악인들이
'노래가 된 시, 시가 된 노래'를 주제로
2006 사과나무 콘서트를 갖습니다.

박해수, 서정윤 두 시인이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노래와 퍼포먼스,
시낭송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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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을 대표하는 5대 서원인
소수서원, 옥산서원, 도산서원, 병산서원,
도동서원의 다양한 사진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영남지역에 남은 서원건축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감상할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