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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817억 원 많은 6천319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자체 수입은 줄고, 대신 중앙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예산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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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가운데 일반예산은 4천억 원이
조금 넘고, 나머지 2천64억 원은
특별회계입니다.
올해보다 예산이 많이 늘어난 것 분야는
문화체육이 37억 원, 농업진흥에 82억 원,
공원과 녹지에 28억 원
사회복지에 143억 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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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이 내일부터 29일까지
유럽으로 기업유치활동을 떠납니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 째 해외 기업유치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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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국은 독일과 네델란드, 벨기에입니다.
기업 본사 7개를 방문하고
벨기에 브리쉘에서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엽니다.
지난 9월에는 일본을 방문해
구미국가 4단지에 투자할 두 회사와
양해각서를 교확하기도 했습니다.
남유진 시장은 내년에도 미국과 일본 등
해외 기업유치 활동을 서너 번 떠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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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수출이 올해 목표치를 달성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전자제품 수출 부진이 큰 이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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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까지의 구미 수출액은 236억 달러 쯤
됩니다.
올해 수출 목표치 340억 달러의
69%에 불과합니다.
전자제품 수출이 부진한 데
시월말까지 192억 달러로 지난 해와
비슷한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다간 구미공단이 차지하는
전국수출 비중이 2천3년 이후 처음으로
10%에 못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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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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