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오늘 캄보디아 시엠립에 마련된
주행사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50일 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군에서
50일 동안 펼쳐질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막이 드디어 올랐습니다.

◀ＳＹＮ▶ 김관용 경북도지사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6 공식개막을
선언합니다")

한국과 캄보디아 수교 10주년을 기념해
양국 정상이 개막식장을 찾아
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했습니다.

◀ＳＹＮ▶훈센 캄보디아 총리
("한국과 캄보디아 외교사에 한 획을 긋는
행사이며 양국간 협력의 중요한 산물인 이번
행사를 캄보디아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입니다")

◀ＳＹＮ▶노무현 대통령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앙코르와 경주의 문화 유산은 참가자 모두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입니다")

행사장을 찾은 3천여 명의 손님을
환영하는 캄보디아 전통퍼레이드와
엑스포 개막을 하늘에 고하는 한국 무용단의
공연으로, 개막식은 절정에 달했습니다.

개막식과 함께 오늘부터 한국 문화관에서는
한국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
한국 이미지전이 열립니다.

캄보디아 문화관에서는
크메르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과 민속품이
전시되는 등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놀이마당이 펼쳐집니다

(S/U)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막이 드디어 올랐습니다.
이제 관람객들의 평가만 남았습니다.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MBC NEWS 서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