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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중부권 소식(11/20)-대형 할인점을 사전에 막아라

이태우 기자 입력 2006-11-20 16:10:13 조회수 0

◀ANC▶
구미시가 도시계획조례를 바꾸면서
더 이상 대형 할인점이 문을 열지 못하도록
손을 썼습니다.

앞으로는 대형할인점 때문에 속을 �히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END▶










◀VCR▶
구미시는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지난 15일 입법 예고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준주거지역과 준공업지역에서
새로 판매시설을 지을 때는
연면적 3천제곱미터 ,천 평 미만으로
제한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대형 할인점은 발을 붙일 수가
없게 됩니다.

구미에는 이미 대형 할인점 3개가 지척에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국내 최대 할인점이
국가 공단에 새로 문을 열기 위해 터를
사들이면서 대형할인점 문제가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미 문제가 되고 있는
곳은 국가공단 안이어서 이번 도시계획조례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대형할인점이
구미에 새로 문을 열기는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ANC▶
칠곡군에 살고 있는 학생 가운데
앞으로 영남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은
기숙사에 쉽게 들어가게 됐습니다.

◀VCR▶
칠곡군은 영남대학교 기숙사 건립에
3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학생 30명 분의 기숙사 사용 권한을
받아 칠곡군 학생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합니다.

칠곡군은 경북대학교 기숙사 건립에도
3억 원을 부담해 학생 30명이 기숙사에
우선 배정되도록 했습니다.

◀ANC▶
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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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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