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덴마크산 닭발을
국산과 섞어 가공해 판매한 혐의로
닭발 가공업체 대표 41살 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국산과 덴마크산을 7대 3의 비율로 섞어
뼈없는 닭발 10만 킬로그램을 가공해
원산지를 국산으로 허위 표시한 뒤
유명 닭꼬치 전문점 등 7군데에
4억 4천만 원 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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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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