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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사기 뒤 도주한 부부 검거

이상원 기자 입력 2006-11-20 06:14:28 조회수 0

울릉경찰서는
울릉도에 같이 살던 5명으로부터
8천 700여 만원을 빌린 뒤 달아난
이 동네 51살 김 모씨 부부를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 부부는
평소 알고 지내던 50살 박모 씨 등 5명으로부터
계금이나 차용금 명목으로 받은 돈을
챙겨 달아난 뒤, 서울 도봉구에서
잠복 근무하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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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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