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의원들은 어제
본회의를 앞두고 전병욱 의원의
피살소식을 접하자 회의를
정회하고 전 의원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병원을 방문했는데, 모두가
충격으로 말을 잊지 못했어요.
배한철 경산시의회 부의장,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뜻밖이라 참으로 당황스럽습니다."
하면서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졌기 때문에 더 이상 뭐라고
할말이 없다는 것이었어요.
네, 누구할 것없이 이렇게
두려워서 어떻게 지내겠습니까.
경찰이 하루빨리 범인을
검거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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