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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디스플렉스 2006이 어제 구미에서
열렸습니다.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생산지인 구미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서라며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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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와 컨퍼런스, 대학생 현장체험
투어단 등으로 행사가 준비됐습니다.

하지만 요즘 디스플레이 생산업체의 사정이
좋지 않은데다, 준비도 부족해
볼거리와 내실이 부족하지 않느냐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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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80만 원을 선고받은
남유진 구미시장이 시민들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의 글을 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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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시장은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친데 대하여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하지만 재판 결과가 시장으로서
법을 집행하는데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월요일,
부패방지 구미시민네트워크는
국가청렴위 홍보국장 출신인 남시장이
선거법을 어긴 것은 신뢰에 큰 상처를
남긴 것이라며 반성하는 자세로 입장을
표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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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내년에 확보한 국,도비 보조금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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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내년 예산으로 확보한 국,도비가
457건에 880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641억 원이었으니까
37% 증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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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