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처방전 20% 6품목 이상 동시처방

도건협 기자 입력 2006-11-13 12:03:13 조회수 0

병.의원에서 발행한 처방전의 5분의 1이
품목수가 6가지를 넘어, 부작용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1/4분기 약제 적정성을 평가한 결과
전체 기관의 원외 처방전 1매당
평균 약 품목 수는 4.2개로
지난 해 4.1개보다 조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전체의 21%는 6품목 이상 처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과 네덜란드, 미국 등에서는
처방 1건당 4개에서 6개의 품목 이상이
들어갔을 때는 다종처방으로 보고
약제 사용의 위험 요인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심사평가원은 다종처방의 부작용을 우려해
6품목 이상 처방 건수를 병원에
알리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