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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제약회사 직원 대부분 퇴원

이상원 기자 입력 2006-11-13 11:17:06 조회수 0

지난 10일 시판용 한약을 달여마신 뒤
구토와 마비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했던
영천의 한 제약회사 직원들의
증세가 호전되면서
2명을 제외한 6명이 퇴원했습니다.

입원중인 2명도 지금까지 별다른 이상이 없어
곧 퇴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지난 10일 오후
'상기생'이라는 약초를 달여 나눠 마신 뒤
구토와 어지러움, 마비 등의 증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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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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