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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굴뚝으로 상징되는 공단도시의
칙칙한 이미지를 떨어 내기 위해,
도시디자인 기획단을 만들었습니다.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 나는게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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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건축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도시디자인 테스크 포스팀을 신설했습니다.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중·장기 기본 계획을 짜고,
도시디자인 자문단 구성과
건축물, 가로시설물 설치 기준을 마련하는
일을 주로 합니다.
공단도시,회색도시라는 이미지를,
첨단도시,녹색도시, 살기좋은 도시로
바꾸기 위한 노력의 하나입니다.
이미 비슷한 조직을 안양시와 김해시,
서울 양천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도 방문해 자문도 구할 생각입니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2천15년까지
천만그루의 나무도 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첨단 도시에다 녹색도시까지 만들어 놓으면
투자는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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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에 치명적인 재선충병이
올해는 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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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는 경상북도에서 가장 먼저
소나무재선충이 발견됐고,
피해도 가장 컸습니다.
지난 해 말까지 12개 읍면동에서
471헥타르가 피해를 봤지만,
올해는 감염된 곳이 2개 읍면동에 그쳤습니다.
이미 재선충이 발견된 곳에서 다시 발견된
것이어서 피해 면적도 없다시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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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청 구미지청은 오는 20일까지
건설일용직 근로자를 쓰면서도
고용보험에 들지 않은 사업장을
중점 단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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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청 구미지청은 건설 노동자들
직접 만나 고용보험에서 빠졌는지를
가려 냅니다.
불성실하게 신고한 사업주는
과태료를 물리는 등 법적 제재를 합니다.
건설 일용직 근로자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근로내역이 신고된 건수는 그리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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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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