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는 오늘 열리는
임시회에서 범안로 삼덕요금소
통행 무료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발의합니다.

결의안이 가결되면
내년 6월 말까지 활동하게 될 특별위원회는
삼덕 요금소 통행무료화에 관한 주요 시책과
주민여론 조사, 통행무료화를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의 사항 등을
처리하게 됩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지산범물지역 주민들이
범안로 개설사업비로 230여 억을
부담했는데도,
범안로 삼덕요금소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통행료를 다시 거두는
이중 행정을 바로 잡자는 취지로 구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