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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무덤 관광지' 반대

입력 2006-11-10 18:57:59 조회수 1

◀ANC▶
경주에는 30년 동안 3조 원이
투입되는 역사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진행중입니다.

그런데 시내지역 상인들이
관광지를 무덤화하는 쪽으로
사업 방향이 치우치고 있다며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정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일제시대 70여기의 고분위에
형성된 경주 쪽샘 마을.

오래된 한옥이 즐비했지만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보상이 진행되면서 속속 철거돼
맨 땅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이곳을 발굴 한 뒤
고분 공원으로 만들 예정이지만
시내지역 상인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고분 공원으로는 관광수요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INT▶정현준 사무국장
-경주 도심위기 대책 범시민 연대-

보상 후 함께 철거 예정인
대릉원 인근의 한옥 식당과 교회건물

철거후 별다른 활용방안이 없는 가운데 .
상인들은 이곳을 다도 체험장과
상설 공연장으로 활용하자며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대능원의 담장을 없애거나
대문을 만들어 길을 두고 마주보는
중앙 상가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설영희
-미용사 협회 경북도지회장-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주된 내용은
고분군과 월정교,황룡사 목탑 복원
그리고 한옥지구 정비 등.

복원에만 치중돼 침체된 경주 시가지
관광 경기를 살릴 수 없다는데
상인들의 불만이 큽니다.

s/u)시민연대는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반대하기로 했으며 2만 여명의 반대 서명을
받은 상탭니다.

경주 종합개발계획 중단 후 20여년만에
추진되는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문화재 복원을 경주시내 관광 활성화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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