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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포항간 고속도로와 대구시 동구
팔공로를 연결하는 팔공산 나들목이
개통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지고
물류비용 절감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상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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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개통될 예정인 팔공산 나들목.
총사업비 522억원을 들여 2년 7개월동안
진행된 공사를 마무리짓고
지금은 막바지 정리작업이 한창입니다.
요금소를 지나자 대구-포항간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로 연결되는 표지판이
나타납니다.
(S/U)
"팔공산 나들목은 대구-포항간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만나는 이곳 도동분기점에서
팔공로로 연결되는 총길이 1.6킬로미터의
왕복 4차로로 돼 있습니다"
교통량이 분산돼 고속도로 이용이
한층 편리해 지고,봉무동 어패럴밸리와의
접근성이 좋아져 물류비용 절감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됩니다.
◀INT▶
최석옥 소장/한국도로공사 팔공산 영업소
(인근 북대구나 동대구 영업소의 교통량이
분산효과로 지정체 해소에 기여하고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평소에도 교통량이 많은
파군재 삼거리에서 불로 삼거리로
이어지는 팔공로 구간의 혼잡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여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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