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해 5월 중국산 불량 오토바이 헬멧
천 200여 개를 홍콩을 통해 수입해
전국에 유통한 혐의로
55살 이 모씨와 이 씨의 아들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자신이 수입한 헬멧이
산업자원부 안전검사에서 불합격하자
'검'자 마크가 찍힌 스티커를 위조해
헬멧에 붙인 뒤 전국 60여 군데 거래처를 통해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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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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