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택배 물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택배회사 직원 대구시 죽전동 46살 손 모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손 씨는
지난 9월 말 자신이 근무하는 택배 작업장에서LCD모니터를 몰래 훔치는 등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25차례에 걸쳐
700여 만원 어치의 택배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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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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