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어젯밤 11시 10분 쯤
수성구 범어동의 한 주택 앞에서
생후 1개월 정도 된 남자 아기가
보자기에 쌓여 버려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40대 중반의 남자가
대문 앞에서 아기가 울고 있다고 해 나가보니
아기가 있었다'는 집주인 75살 홍모 씨의
말에 따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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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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