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대구의 한 예식장 식당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의 원인균은
'비브리오 균'의 일종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하객 37명의 가검물을
검사한 결과, 6명의 가검물에서
'비브리오 파라헤몰리티쿠스'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균은 오염된 조개나 생선회 등의 어패류를
날로 먹었을 경우 주로 감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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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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