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외박 나간 병사 목매 숨진 채 발견

이상원 기자 입력 2006-10-30 11:47:26 조회수 0

어제 오후 10시 20분 쯤
구미시 선산읍 선산버스터미널 안 화장실에서 육군 모사단 소속의 21살 서 모 일병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 일병은 어제 포항에서 열린
누나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하루 전인 28일 외박을 나왔다가
귀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