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노조가
다음 달 1일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경대병원 노조는
지난 23일부터 사흘 동안 파업찬반투표를 해
조합원 861명 가운데 678명이 투표했고,
이 가운데 68.6%인 465명이 찬성해
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 경북지노위 조정회의에서 합의안을 내지 못할 경우
다음달 1일 파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노사협상의 쟁점은 인력충원으로
노조측은 턱없이 부족한 인원으로 병가조차
가지 못하고 있다며 130명 충원을 요구하는데 비해 병원측은 17명으로 맞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