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마약류 사범 검거율이 높아졌습니다.
열린우리당 노현송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8월 말까지
대구지역에서는 마약류 사범 198명이 붙잡혀
지난 해 같은 기간
114명보다 73%나 더 많았습니다.
검거된 사범 대부분은 필로폰을 투약하거나
판 사람이었고, 엑스터시나 LSD 같은
신종마약 관련자는 한 명도 없어
신종마약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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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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