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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만 골라턴 2명 검거

서성원 기자 입력 2006-10-20 05:58:27 조회수 0

칠곡경찰서는 지난 8월 말
칠곡군 석적읍에 있는 한 빌라에서
컴퓨터 등 110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것을 비롯해
대낮에 전기계량기가 멈춰 있는 빈 집만 골라 모두 16차례에 걸쳐 2천 50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7살 정 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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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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