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전국체전을 축하하는 오페라와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립니다.

경북 오페라단은 전국체전 개최를 기념해
오늘 저녁 7시 30분 김천 문예회관에서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요한 스트라우스의
오페라 '박쥐'를 공연합니다.

휴식시간에는 섹소폰과 전자 바이올린 연주,
힙합 공연 같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오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은
뮤지컬 '그리스'가 공연되고,
체전 역사물 전시회와 경북 문인협회
전시회 등도 다음 주까지 열립니다.

김천 직지 문화공원에서는
오늘 저녁 김천음악제, 내일은 국악제,
20일은 춤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