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국내 최대의 종합스포츠 행사인
제 87회 전국 체육대회가
오늘 개회식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윤영균 기자
(네, 김천 종합운동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번 체전이 사상 처음으로
중소도시에서 열리게 됐다죠?

◀ＥＮＤ▶




◀ＶＣＲ▶
네, 이번 전국체전이 열리는 이곳 김천은
인구 15만명에 불과한 조그마한 도십니다.

전국체전 사상 가장 작은 도시에서 열리지만
그 어느 때보다 알찬 대회를 만들겠다는게
이곳 김천시의 각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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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가 또 하나 있습니다.

12개 종목에서 일반 동호인이
참가할 수 있을 뿐더러
마라톤은 아예 일반인 대회를 따로 엽니다.

이번 대회는 김천을 주개최도시로 해서
포항과 안동, 경주와 구미 등
경북 일원의 15개 시, 군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해온 박보생 김천시장이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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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ＩＮＴ▶박보생/김천시장
"체전준비 등.." 011-501-5931 김영박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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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개최지인 김천 시가지에는
선수단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내걸려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체전은 오늘 오후 6시
이곳 김천종합운동장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의 뜨거운 열전에 돌입합니다.

김천종합운동장에서 MBC 뉴스 윤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