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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들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십니까?
최근 조사를 해보니
주로 운동이나 취미 특기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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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탈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998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법으로는
운동이 14.3%로 가장 많았고,
음악이나 동호회 활동 같은 취미와 특기생활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응답자가 13.5%로
두번 째로 많았습니다.
하지만 남.녀간 스트레스 해소법은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C.G]
남성의 경우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술자리가 18.2%로 가장 많았고,
운동 16.8%, 취미.특기 15.9%,
잠자기 10.4%순이었습니다.
여성은
마음 편한 사람과 이야기 하기가 18.3%로
가장 많았고,
영화,연극관람 등 문화생활 12.2%,
운동 11.4%, 취미.특기 10.5%,
잠자기 10.5% 순이었습니다.
여성의 경우 20% 이상이
문화생활과 취미나 특기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답해
문화적인 활동이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으로
나타났습니다.[C.G]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곳은 직장으로
업무량에 비해 낮은 수입, 과도한 업무량,
상사와의 갈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지난 해보다 스트레스가 많아졌다는
응답은 69.3%나 됐고,
조사대상자의 80%가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고 답해
스트레스에 적극대처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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