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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실험, 지역 경제에 타격

도성진 기자 입력 2006-10-10 10:05:15 조회수 1

북한 핵실험의 파장이 관광과 투자 등
지역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대구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미 개성공단에 진출한
주식회사 평안과 서도산업 등
두 개 업체의 경우
공장 건설에는 무리가 없겠지만
추가 투자가 사실상 힘들어졌고,
개성공단 진출을 추진해 온
상당수 업체들도 중국이나 동남아로
발길을 돌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개성공단에 아파트형 공장이 들어서면
진출할 계획을 세웠던 지역 안경테와
우산업계도 계획을 전면 수정하고 있습니다.

지역 관광업계도 영향을 미쳐
국내 금강산 관광객의 20% 가까이를 차지하는
대구지역 금강산 관광객들도
여행사에 문의전화를 거는 등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어,
예약 취소가 잇따를 경우 상당한
타격이 예상됩니다.

특히 정부가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 등 남북경협 사업에 대한
재검토에 나서고 있어 관련한 사업의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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