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해마다 명절 때면
고속도로를 이용하시는 분들,
도로가 막히는 바람에 힘드시죠?

내년에는 대구,경북지역의
주요 고속도로 공사가 마무리돼
극심한 정체현상은 더 이상 없을 것 같습니다.

박재형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우선 올해 말까지 대구.경북지역
3개 고속도로 확장구간 공사가 끝납니다.

C.G)---
경부고속도로 경산 나들목ㅡ영천 나들목까지
16.4킬로미터 구간과 김천분기점-충북 영동
구간 확장공사가 올해 안에 모두 끝납니다.

이렇게 되면 경부고속도로 대구,경북
전 구간의 확장공사가 마무리됩니다.---C.G 끝

88고속도로 옥포분기점-성산 나들목 구간
13.2킬로미터 확장공사도 올해 안에 끝납니다.

도동 나들목도 이르면 올해 안에
개통시킨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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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지체.정체구간 해소는 물론
접근성 향상과 교통망 확충에 따른
지역개발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밖에도 내년 말까지
2개 고속도로 신설공사가 끝납니다.

C.G) ---
상주-충북 청원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송수요가 급증하는
중부내륙지방 교통처리가 원활해지고
교통처리와 지역간 접근성도 개선됩니다.

특히 현풍-김천 간 고속도로가
올 연말까지 개통되면 대구지역 교통량 분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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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ＩＮＴ▶윤성수/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주요 고속도로 신설과 확충으로 더 좋아질것"

S/U)
"일부 구마선을 제외하고는
대구.경북지역 대부분의 고속도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편의가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