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공연장인
'수성 아트피아'가 공사를 마치고
개관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문화예술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문공연장 '수성 아트피아',
건물 모습부터 예술적 감각이 돋보입니다.

앞 모습은 학이 날개를 펴고 비상하는 형상,
옆 모습은 배의 형상을 담고 있습니다.

천 100여 석의 좌석을 갖춘 대공연장은
무대 규모만 300평이 넘습니다.

각종 무대장식품을 매다는 바튼수와
속도를 증가시켜 빠른 무대장면 전환이
가능한, 가장 중요한 무대음향시설은
국내 최고수준입니다.

◀ＩＮＴ▶ 홍석호 팀장/음향시설 전문가
(기본적인 마이크나 라인 인아웃은 아날로그
구성이 돼있지만, 그외 모든 시그널 아이오든지 통신방식이 광디지털화돼 있다. 그게 다른
공연장과 차이점이다.)

300여 석의 소공연장은 실내음악 전용홀로
미세공간 음향조절장치 같은
건축음향에 최대한 심혈을 기울여
예술가의 숨소리까지 생생하게 전달됩니다.

전시실과 문화강좌실도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ＩＮＴ▶김대생 문화시설계장/수성구청
(관장하고 무대기술팀 채용해서 개관프로그램 준비하고 내년 공연계획 짤 예정.)

인근 대구박물관, 월드컵경기장 등과
연계시킨 관광상품 개발도 추진됩니다.

(S/U)
"내년 상반기 개관될 예정인 수성아트피아,
국내 최고수준의 전문공연장은 물론
대구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