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주택화재 4명 다쳐

이상원 기자 입력 2006-10-02 06:26:42 조회수 0

오늘 새벽 0시쯤
대구시 서구 중리동 46살 손 모씨의
2층 주택에서 불이 나
세들어살던 45살 김 모씨 등
일가족 4명이 불길을 피해 뛰어내리다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가재도구와 의류,주차된 차량 등을
태워 4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어제 저녁 7시쯤 주택에 정전이
발생해 촛불을 켜두었다는 세입자
김씨의 진술에 따라 양초가 타면서
책장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