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이 얼마전
경찰관 가족 600여 명을 청사로
초청해 직장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위안잔치를 열어준 것에 대해
경찰관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행사를 더 자주 열어줄 것을
청장에게 요청했다는데요.
김석기 대구지방경찰청장,
"다들 좋아하니까 좋습니다만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으니
이거 이러다가 주머니 거덜나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하면서도
싫지 않은 표정이었어요.
하하하 - 물론 주머니 사정도
생각해야 겠습니다만 직원들의 높아진
사기를 생각하면 대박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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