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값 하락으로 올 추석 차례상 비용은
지난 해보다도 덜 들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 소비자연맹이 백화점과 재래시장 등
33개 유통시설을 상대로
추석 제수용품 28개 품목의 값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추석 차례상 비용이
올해는 15만 5천여 원으로
지난 해 추석 때보다도 4% 정도 적었습니다.
9개 품목은 값이 올랐고, 17개 품목은 내렸는데
배는 30%, 사과는 40%, 단감은 40%나 내렸고,
동태나 상어, 고사리, 곶감 등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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