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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건설 470억원에 매각

도건협 기자 입력 2006-09-27 16:43:49 조회수 0

법정관리 중인 영남건설이
우선 협상 대상자인 코보스톤-드림 컨소시엄에
470억 원에 최종적으로 팔렸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파산부는 오늘
관계인 집회를 열고
이와 같은 조건의 정리계획 변경계획 안을
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컨소시엄 측은 지난 6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을 당시
매입가격으로 495억 원을 제시했는데,
실사과정에서 5% 낮게 조정됐습니다.

파산부는 변경계획 안에서 정한 사항을
충실하게 이행할 경우 한두 달 뒤에
법정관리를 졸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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