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특구지정 지역발전 구심점 기대

이상원 기자 입력 2006-09-25 17:33:29 조회수 0

◀ANC▶
기초자치단체의 지역 특화발전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특구 지정 제도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자치단체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뒤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구심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해 12월 패션주얼리특구로
지정된 대구시 중구 교동 일대.

특구 지정 후 매출이 느는 등
이른바 '브랜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INT▶ 장경수 총무/
대구 교동 귀금속번영회
(골목이 많이 활성화돼있고,수요자도 많아져)

구청도 특구 지정을 적극 홍보하고
상인들에게는 신용보증 기관으로부터
특례보증을 받도록 해줬습니다.

◀INT▶ 손경석 수석부회장/
교동시장 상인연합회
(자금난 겪던 상인들 많은 힘 얻고 있다)

지난 12일 대구안경산업특구로 지정된
북구도 기대가 큽니다.

하지만 특구로 지정됐다고 해서
직접적인 정부의 재정이나 세제지원이
뒤따르는 것은 아닙니다.

◀INT▶ 정택용 균형발전담당/대구 북구청
(대의적인 홍보나 단위사업을 개발해서
요청하면 사업확보가 용이)

◀INT▶ 김용환 기획경영실장/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안경거리조성 등 일련의 사업들이
프로젝트화돼서 계속적으로 추진돼야할 것)

(S/U)
"따라서 특구지정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해서는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본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지자체의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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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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