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 건들바위에서 향교 사이를
전통문화산업 공간으로 개발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구대학교 조형예술연구소는
'건들바위에서 향교 사이에 있는 고서점이나
출판사,사찰,향토 무속박물관 같은
풍부한 전통문화유산을 산업화하면
주민 소득증대는 물론이고 대구경제 전체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다른 지역과의 차별화를 위해
191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근,현대 생활상을 시대별로 복원하는 작업도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같은 전통문화 산업화는
도심문화 활성화와 함께 전통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계승발전을 담은
대구시의 대구문화 중장기 발전계획과도
일치하는 것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