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성인 PC방 전국 총판을 운영해 수억원을
챙긴 혐의로 총판 관리자 53살 정 모씨를
구속하고 종업원 23살 권 모씨를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총판대표 정 모씨를 찾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구시 두류동에 철학관 간판을 내걸고
성인 PC방 전국총판점을 운영하면서
전국적으로 가맹점 89개를 모집해
2억 6천여 만원의 불법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카 오디오 판매점'이란 허위간판을 걸고, 불법 성인 PC방을 운영한
3명을 검거하는 등
불법 성인 PC방 적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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