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8일 낮 12시 50분 쯤
포항시내 한 아파트에
택배 배달원을 가장하고 들어가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300여만 원 어치 금품을 뺏은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11차례 강도짓으로
2천 300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뺏은 혐의로
경산시에 사는 33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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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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