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영향으로 항공기 결항이 잇달았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 오후 4시 40분 대구에서
제주로 떠날 예정이던 항공기를 비롯해
모두 14편의 항공기 운항을 취소했고,
아시아나 항공도
오후 2시 10분 김포-대구행을 포함한
7편의 항공기가 이륙하지 못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내일도
아침 7시 20분 대구-인천행을 비롯한
항공기 2편의 운항을 취소했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역에서는
국제 여객선과 연안 여객선이 모두
운항을 중단하고 안전한 항구로 대피했으며,
어선 4천 5백여 척도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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