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부녀자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날치기를 한 혐의로
대구시 서구 평리동 28살 심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심 씨는 지난 1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수성 1가에서
현금 170만 원과 휴대전화 등이 든
손가방을 날치기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14차례에 걸쳐
천여만 원어치의 금품을
날치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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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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