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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중부권 소식(9/8)-대표축제를 구상하라

이태우 기자 입력 2006-09-08 15:16:57 조회수 0

◀ANC▶
인구 39만 명에 경북 제 2의 도시인 구미시가
축제다운 축제를 개발하지 못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지역을 대표할만 한 축제를 찾기 시작한지
오래지만 아직 "이 거다 싶은 축제"를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END▶














◀VCR▶
구미시가 이렇다할만한 축제를 개발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공업도시라는 특성으로 특산물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시민체전과 문화축제를
한 번 씩 번갈아 열어왔지만
호응을 얻는데는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구미시는 지난 봄부터 축제개발위원회를 열어 특색있는 축제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후보로 떠오른 축제는
국제가요제와 대통령축제, 디자인축제,
코미디영화축제, 어린이 축젭니다.

◀INT▶구춘서 구미시 문화담당
(몇 가지 거론된 축제를 두고 문광부와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고....)

구미라는 도시의 정체성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축제라야 한다는 것이
구미시의 기본 생각입니다.

구미시는 올해 안에 구미 대표 축제를 정해
전문가에게 맡겨 세부적인 축제안을
짤 계획입니다.

빠르면 내년, 늦어도 후내년 쯤에는
구미의 대표 축제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NC▶
청렴한 구미를 만들자는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시민단체와 국가청렴위원회, 구미시장 등이
참가했는데 구호에만 그치는게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짜기로 했습니다.

◀VCR▶
선거를 앞둔 지난 5월에 당시 남유진
시장후보는 청렴한 구미를 만들기 위한
9개 사항에 합의했습니다.

주민참여 예산제도와 감사위원회 제도,
고충처리위원회 등입니다.

구미시는 이들 약속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ANC▶
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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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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