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칠곡군 석적면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수학여행버스 사고는
운전자의 과실 때문으로 보입니다.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경찰은
"버스에서 기계적인 문제는 발견할 수 없었고,
운전기사가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아 급히 핸들을 돌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어제 사고로 다친 학생과 교사 40여 명은
거주지인 경기도 양주시의 의료기관으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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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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