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강도와 절도짓을 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19살 하 모 군 등 10대 4명을 붙잡아
2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2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말 서구 비산동 골목길에서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가던 35살 김 모 씨를
둔기 등으로 폭행하고
80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뺏은 것을 비롯해
모두 7차례에 걸쳐 강도와 절도짓으로
130만 원 가량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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