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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가 오늘 정상화 됩니다.
지난 주에 열렸던 임시회가
의원들의 등원거부로 파행운영 됐었는데,
등원을 거부했던 의원들은 일단 의회에 나와서
따질 것은 따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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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원 17명 모두는
어제 의회에서 임시 의정회를 열고
오늘부터 의회를 다시 열기로 했습니다.
제 104회 임시회는 오늘부터 8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립니다.
당장 다음 달로 다가온 전국체전을 위한
추경예산을 심의해서 의결합니다.
김천시의회는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임시회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시의원 17명 의원 가운데 열명이
등원을 거부했습니다.
결국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한 의회는
회기 나흘을 허송세월 했습니다.
집행부가 예산을 마음대로 짜고
시의원들을 가볍게 본다는 이유가
회기 파행의 이유였습니다.
시민단체과 지역 여론은
회기 출석은 의원이 하고 싶다고 하고
그렇지 않다고 해서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의무라며 강한 질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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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금오공대가 중소기업 인력난을
덜 수 있는 훈련기관으로 뽑혔습니다.
이로써 본격적인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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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는 노동부로부터 중소기업
컨소시엄훈련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았습니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능력을 키우기 위한
직업훈련을 맡게 되는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합니다.
중소기업에 기술지도는 물론
출장강의,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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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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