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치매와 중풍 같은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이 요양할 수 있는 시설이 확충됩니다.

지금까지는 비싼 유료 아니면
저소득층만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시설만
있었지만, 서민층을 위한 시설이 늘어납니다.
◀ＥＮＤ▶














◀ＶＣＲ▶
구미시 산동면에 짓고 있는
"구미노인복지타운"입니다.

이달 중순이면 치매와 중풍 같은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 60여 명이 생활하게 됩니다.

깨끗한 시설에다 물리치료와 사회 재활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ＩＮＴ▶이선재 사무국장/구미노인복지타운
(병원과 달리 치료 목적보다는 노인이 편히
쉴 수 있고 요양할 수 있는 시설이다)

구미노인복지타운은 경상북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른바
실비 노인 전문요양시설입니다.

경상북도에는 노인들을 위한 22개의
전문요양시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료 시설 5개는 너무 비싸
비어있다시피 하고, 나머지는
기초수급대상자들만이 들어갈 수 있는
무료 시설입니다.

실비 전문요양시설은 정부가 예산을 투입해
건물을 짓도록 하고 운영비도,
환자 가족은 한 달에 70만 원을 부담하면
나머지는 국가가 부담해서 운영됩니다.

올해 안으로 구미를 시작으로
포항과 김천에도 이런 시설이 문을 열고
점점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ＡＮＣ▶
구미시가 경상북도가 주최한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발표에서
지난 해에 이어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ＶＣＲ▶
구미시는 기술집약형 벤처밸리 조성사업으로
구미시 테크노비즈니스 지원센터 운영과
벤처촉진지구 벤처타운 확장사업,
벤처생태계 구축사업을 시책사업으로
발표했습니다.

◀ＡＮＣ▶
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