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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근로자 직업훈련 크게 늘어

조재한 기자 입력 2006-09-04 17:36:55 조회수 0

중소기업 근로자 직업훈련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 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7월 말까지 300인 미만 사업장의
직업훈련을 지원한 실적이 만 800여 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5천 300여 건보다
104%나 더 많았습니다.

지원금액은 18억 원으로
한 해 사이에 122%나 늘어났습니다.

300인 이상 사업장의
직업훈련을 지원한 실적은 건수로는 16%,
금액으로는 32%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대구지방 노동청은 비정규직과 파견근로자 등
지원대상이 늘어나면서 중소기업 근로자 훈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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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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