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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힘든 일보다는 차라리 실업을...

이상원 기자 입력 2006-09-01 17:52:15 조회수 0

불경기속에 심각한 구직난은
비록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이런 와중에서도 일자리가
남아도는 업종이 갈수록 늘고 있는데요.
그 원인은 힘든 일보다는
차라리 실업을 택하는 젊은이들도
많기 때문이란 분석인데요.

윤영탁 대구종합고용안정센터
취업지원팀장,
"본인이 조금만 조건을
바꾸면 충분히 일자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조건을 절대로
바꾸지 않거든요.그런 경우
우리로서도 저분이 진짜
일할 마음이 있는가 하고 반문해
보게 됩니다" 이러면서
상당히 당황스럽다는 얘기였어요.

허허, 실업대란 시대에
이런 현상은 어떻게 설명해야합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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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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