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지난 달 5일 자신이 일하는
달서구 장기동의 택배회사에서
다른 배달원이 담당하는 배송물인
컴퓨터 1대를 훔치는 등
지금까지 12차례에 걸쳐
700여 만원 어치의 택배 물품을 훔친
배달원 26살 이 모 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훔친 물건인줄 알면서도
8차례에 걸쳐 물건을 산
컴퓨터 중고 판매상 47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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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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