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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자체,민자유치 활발

이상원 기자 입력 2006-08-31 17:55:32 조회수 0

경북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국가재정 부족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민간자본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령군은
다사면 하수처리구역안의 합류식 관거를
분류식 관거로 정비하기로 하고
필요한 사업비 358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관리공단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본계획에 대한 용역작업이 끝나는 오는 11월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내년 3월에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시공한뒤 20년 동안 운영을 함께 책임지는
BTL, 즉 민간자본유치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천시와 상주시도
최근 환경관리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하수관거정비사업을 민간자본 유치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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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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