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오락실 '바다이야기' 업주들이
다른지역 업주들과 연대해
법률자문단까지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반발을 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바다이야기' 업주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과 충청·경기, 호남·전라 등
다른 지역 비상대책위원회와 연대해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비대위측은
게임기가 위법이라는 법원 판결이 나오면
심의기관인 영상물등급위원회와 문화관광부,
그리고 게임기업체인 지코프라임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할 것이라면서
증거자료를 모으고 법률자문단도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성인오락실 업주들 역시
정부의 잘못된 정책의 '피해자'임을
알리는 궐기대회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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