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게임 종류 불문하고 사행성 게임장 퇴출

박재형 기자 입력 2006-08-28 20:44:41 조회수 0

◀ANC▶
성인오락실 '바다 이야기'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얼마 전 실시됐습니다만,

이제는 바다 이야기와 유사한
모든 성인오락실이 단속 대상이라며
경찰이 단속의 칼을 빼들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하드디스크 120여 개가 책상 위에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바다 이야기'와 유사한 성인 오락실 2곳에서
경찰이 압수한 것들입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바다이야기와 유사한 두 곳의
성인오락실에 대해 칼을 빼들었습니다.

이들 업소의 게임기도
시상금 제한법규를 어기고
1회 당첨배당금액을 최고 240만원까지
가능하도록 한 '메모리 연타 기능'을 갖춘
사행성 게임기였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바다이야기는 물론이고,
불법적인 메모리 연타기능이 있는
모든 성인오락실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INT▶김정우 경사/대구 북부경찰서
"메모리 연타 기능이 있는 또다른 유사 사행성
게임기도 전량 압수"

경찰은
게임의 종류를 불문하고
사행 행위를 제공하는 성인게임장에 대해서는
퇴출시킨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0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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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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