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보유한 부동산이 서울과 부산에 이어
전국 세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가 밝힌 2005 연말 기준
지방자치단체들의 공유재산 현황에 따르면
대구시의 공유재산 가운데 부동산의 면적은
64 제곱킬로미터로 전국 10위지만
돈으로 환산하면
7조 7천억원으로 전국 세번째로 많습니다.
경북은 183 제곱킬로미터 넓이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어
면적으로는 전국 5위지만 금액으로 환산하면
5천억원으로 15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16개 지방자치단체들의 공유재산은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229조원으로
지난 2004년보다 72조원이 늘어났고
전체의 92퍼센트는 부동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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